한 달 전에 하나 샀다가 마음에 들어서 바로 3개 구매 했어요 좀 비싸다 하면서도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닥터폴스를 선택했는데 직접 받아보고 느꼈어요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었구나.. 작은 스프레이지만 섬세하고 아기자기하게 포장 되어 있어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처음 받고 스프레이에 뭐가 붙어 있길래 때어내려고 했는데 분홍 물감 자국이 스티커로 되어 있더라구요 아쉬운 점 고르라면 이거 하나가 전부에요 향은 달달하고 은은해요 분사력 테스트 한다고 칙칙 뿌리고 보니 어느새 은은한 복숭아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입에 뿌릴 때는 쓰고 화한 느낌이 들어서 성분이 셀 줄 알았는데 실수로 눈에 뿌렸는데 정말 하나도 자극이 없어서 놀랐어요 입에서 만큼 눈도 상쾌해져서(...) 엄청 아플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눈에 들어갔을 때 눈 부여잡고 엄살은 다 부렸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서 머쓱했어요 저는 양치 하고도 뿌리는데 그럼 개운함과 상쾌함이 배가 돼서 좋아요 텁텁할 때 두세번 뿌려줘도 복숭아향과 잠깐의 쓴맛이 지나면 숨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고 정말 만족해요! 하나 사보고 나중에 3개 사도 되지만 꾸준히 이런류의 제품 쓰다가 갈아타시는거면 3개 한번에 사도 만족하고 잘 쓰실 것 같아요 취향에 맞지 않더라도 포장이 예쁘니 선물용으로도 괜찮을거에요 저는 산 거 다 쓰고 나면 또 3개 사서 꾸준히 쓸 것 같아요!